퇴행성 관절염 무릎통증 2006-12-31 hit.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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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가 연세는 47세이시고 최근 무릎이 아파 병원에갔더니 퇴행성 관절염 이라고 합니다. 연골도 달았다고 하구요.. 계단 오를땐 안아프신데 내려갈땐 아프다고 하시구요.. 병원에서는 본인의 연골을 이식해 6개월간 배양했다가 수술하는거를 말씀하신다는데 인공관절시술과는 어떤 쪽이 더 나은지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당,,차이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수술을 지금나이정도에 해야하는지.. | |
답변드립니다. 관절염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 방사선상 진행 정도, 증상및 약에 대한 반응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현재 연령이 젊고, 증상이 무리한 활동시에만 통증을 느끼는 단계라면 관절의 초기던지, 관절이외에 연골판 손상같은 질환이 동반되어 불편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증상호전이 약물치료에 반응한다면 좀더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MRI)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병변 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적응증이 되는 연골판 손상의 경우 관절 내시경 수술을 이용하며 쉽게 치료할수 있읍니다. 연골 이식술의 경우는 초기 배양 후 약 4-6주정도 걸리며 치료 기간은 3개월정도이나 퇴행성 관절염에서 치료한다기 보다는 주로 관절연골 손상 환자에서 적응증이 됩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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