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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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2006-02-09 hit.4,129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내측반월상연골판 부분 파열로 수술을 하고 5주가 다 되어 갑니다... 다리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걸어 다니긴 합니다... 근데 수술한 병원에서는 수술 다음날 퇴원을 시키고... 6주뒤 외래 예약만 잡아두고는 뭐...수술하고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도 없었습니다... 오른쪽 다리 등척성 운동(발끝 몸쪽으로 당기고 다리 10도 들고 6초 버티고 내리는것)만 이야기 해주고는 다른말이 전~혀 없었습니다... 출근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의자에 앉을때는 보조기 각도를 조정해서 앉으라고 이야기 해주긴 했는데...다른 유의사항은 전혀 없었습니다... 힘찬병원의 정평이 좋길레 이렇게 찾아와 상담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라인 상에서는 뭐...힘들더라도 다리 굽혀다 폈다를 해야한다...뭐...3주가 되었으면 90도는 접을수 있어야 한다...6주차에는 120도까지는 해야한다...이러던데... 도대체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어떤 운동이 필요한지...어떤주의사항이 있는지... 힘찬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도움좀 주십시요~^^;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짤리긴 싫거든요~^^;
인대수술은 수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재활운동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위에 적은 사항만으로는 어렵고 환자분 상황을 고려해서 재활치료도 맞추어 해야 합니다. 현재 환자분이 수술을 받으신 병원외래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는게 제일 좋으시고 여의치 않으시면 저희 병원을 오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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