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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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통증

2011-09-08 hit.864
안녕하세요. 지난 12월에 수술한 배현성입니다. 수술후 빠졌던 허벅지근육도 전보다 많이 돌아왔고 이제 잠깐 걸어다니는 것에는 불편이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이 무릎을 굽혔다가 펴면 "항상!" 뚝뚝 소리가 옆 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나고 10분쯤 걸으면 무릎이 아프고 종아리근육에 쥐가나는 것 같은 통증 비슷한 것이 느껴집니다. 추천해주신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것은 통증이 심해 몇번 할수가 없더군요. 참고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요즘 자전거를 종종 타는데 페달을 밟을 때 힘을 좀 주면 무릎 안쪽에서 뭐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계속 느껴집니다. 수술후의 당연한 과정인지 내원이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관리자 메모] 상기 내용을 해당 진료과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진료 및 수술 스케줄로 인해 답변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힘찬병원입니다. 진료를 담당하셨던 강남 힘찬병원 정형외과 신성룡 과장님의 답변 첨부해 드립니다. "배현성님, 안녕하세요?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 후 9개월 정도 경과하신 상태로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도 올 수 있는 것이므로 크게 병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근력이 보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운동(자전거타기 등)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참고 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지속 또는 악화시에는 내원 방문을 부탁 드립니다. 배현성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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