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어깨탈구 수술안하고 둬도 될까요? 2011-09-05 hit.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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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장애인 복지관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 기관 이용자인 A씨(36세 여성 지적장애인)의 오른쪽 어깨가 습관적으로 빠집니다. 올해 3월부터 한 8차례 정도는 빠진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 이상) 처음에는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짚어서 빠지던 것이 나중에는 책상에 엎드리는 자세를 하거나 자다가도 빠지는 등 약간의 힘만 가해져도 빠집니다. 초반에는 어깨가 빠질때 A씨의 동네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았었는데요, 최근에는 보호자가 팔 끼우는 것을 배워서 직접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5월 이후 제가 확인한 것만도 5회 이상 보호자가 팔을 끼워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이렇게 반복적으로 팔이 빠질 경우 하는 수술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수술을 안받고 이렇게 계속 팔이 빠질 때에 조처를 하는 것이 반복되어도 괜찮은 걸까요? 아니면 수술을 받는 것이 더 나을까요? 2. 이런 조처가 반복되었을 때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는 어깨 상태가 조성되는 것은 아닐까요? 3. 수술을 받는다면 어떤 수술을 해야하나요? 수술 이후 치료나 재활은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수술비용, 회복에 필요한 기간이나 비용도 궁금합니다. 보호자에게 수술 등 다른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기를 권해 드렸는데 수술 이후 상황에 대해 많은 부담을 갖고 계셔서인지 ‘팔이 빠지면 가정에서 끼우면 된다’는 식의 대처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의드리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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