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복근 파열의 치료 및 재활 2006-11-21 hit.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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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운동하다가 오른쪽 비복근 파열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수술은 요하지 않고 3~4주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깁스하고 안정을 취하니 상처부위의 통증도 많이 줄어들었고 약간의 멍이 좀 남아있는, 부자연스럽지만 어느정도 걸을 수 있을 정도까지 회복이 된 상태 입니다. 저와 같은 비복근 파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무리 찾아봐도 비복근 파열시의 재활치료에 대해 언급해 놓은 곳이 없더군요. 또한 제가 이전에 검도를 했는데 언제쯤이면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운동을 하다 중단하니 몸도 불고해서 조바심이 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
답변드립니다. 하퇴부 근육은 2개의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가 파열되었으나 기능적으로 지장이 없는 경우는 큰 문제없이 회복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개 1-3주간 통증 및 부종이 가라앉을 때까지 안정 가료를 취하며 이후에 서서히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시행합니다. 스트레칭은 발목 과 무릎의 유연성을 키우는 체조같은 동작을 취하시면 되겠고 근력 운동은 까치발 서기처럼 앞꿈치로 서기나 스테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하퇴부 근력 운동을 시행할수 있겠습니다. 대개 6주정도 경과 되면 기능회복이 된다고 하니 현재 통증이 가라앉고 어느정도 보행이 가능하면 서서히 운동을 시행하여도 괜찮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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