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 손상후... 2006-11-13 hit.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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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축구를 하다가 발목인대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다가 비끗해서 왼발목 인대-복숭아 뼈와 연결되는-의 윗쪽부분이 끊어졌었습니다. 다칠 당시 \"딱\'하는 소리가 났었고 복숭아뼈 앞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달걀하나 얹은것 처럼 부었었습니다. 모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했는데 별 대수롭지않게 말하며 반기브스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2년여가 지났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목 전체에 통증이 생깁니다. 그때 축구선수들처럼 완벽히 치료를 했어야 했는데 직장핑계로...후회가 됩니다. 지금이라도 무슨 방법이 있으면 해 보고 싶습니다. | |
발목 인대 손상을 흔히 '삐었다'라고 하는데 보통 처음에 기브스 1~3주정도 하고 이후 발목 강화 운동하면서 몇개월 관찰합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삘때 연골 손상이 동반되었는지 MRI검사를 합니다. 2년이 지났는데도 아프시다면 한번 MRI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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