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2006-10-29 hit.1,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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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축구하다 떠있는공을 인사이드로 있는힘껏 걷어내는 순간 상대방이 발을데어 그대로 바닥에 주져안고 말았습니다. 몇주 지나니 부기도 빠지고 통증도 가라앉아 약간 무릅이 부자연스러운건 있지만 보행엔 지장도없고 인근 병원에서도 x-ray찍고 무릅을 돌려보더니 십자인대가 늘어났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한달동안 처방전데로 소염제로보이는 약을 복용했는데 90도로 잘움직이지만 옆으로힘을가할때 무릅안쪽이 통증과 힘을 가할수가 없어요. MRI검사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까? 아님 운동요법으로(근력강화) 늘어난 부위를 회복시킬수있는지 병원에선 물리치료만 받으라고 하고 시간이 지나면 회복가능 한겁니까? 그리고 십자인대 부분파열은 늘어난거와는 다른의미죠? 수술안하고도 회복할수있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답변드립니다. 수상 내용(인사이드에서 손상)으로 보아 내측 측부 인대 손상으로 사료 됩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경증(5mm이내), 중간(5-10mm), 심한 손상910mmd이상)으로 분류되며, 경증의 내측 인대 손상은 1-2주정도 안정 가료 후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면 되나 중간이상 손상된 내측인대의 경우 4-8주간 보조기 착용을 하여 더이상의 손상을 방지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재활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런데 증상이 점차 좋아져야 하는데 큰차이가 없거나 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는 다른 손상(연골판 손상)에 대해서도 고려하여야 하며 수상후 6주에도 불편감이 있으면 재진찰을 받아 필요하면 정밀 검사(MRI)를 하여야 합니다. 십자 인대 손상의 경우도 부분 손상이나 단독 손상의 경우는 큰 문제가 없으나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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