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김상범선생님진료. 이번에는 무언가라도 말씀을 주시죠. 2010-07-08 hit.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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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든 가부좌자세이든 15분이상 앉았다 일어서면 무릎앞에 묵직하고 저린느낌의 동통이 있고, 이런 때 계단을 내려갈 때는 무릎이 덜덜 떨리고 딛을 때마다 욱신거려 주저앉을 듯 합니다. 2시간을 기다려 김상범선생님 진료를 했으나, 소염제 처방이외에는 제가 알고자 한, 제 상태를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는 체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도 정리가 되지않아. 제가 힘찬병원을 찾게 했던 인터넷화면을 다시보았습니다. 이수찬 원장님은 저의 증세는 연골연화증이고 재활운동으로 100% 완치가능하다며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셨더군요. 그런데 김상범원장님께서는 31세인 저에게 나이들어가면서 생기는 당연한 증세이며, 그런 증세에 대해 설명하기는 그렇고 개선책도 딱히 없으니 자연스레 받아들이라 하신 것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이대로 방치하면 훗날 퇴행성관절염으로 이러질 수 있다는 권고로 병원을 찾은 것인데, 병원을 찾은 제가 무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연골연화증에 대한 학회에 의견이 분분하다는 김상범선생님의 말씀은 학회의견 이전에 힘찬병원 내에서도 연골연화증에 대한 선생님들 사이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것이 순서가 맞는 것이겠군요. 적어도 이수찬원장님과 김상범원장님의 소견은 다르고, 환자의 답답함을 이해 못하는 점도 다른 것 같습니다. '원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이니니 불편하더라도 감수하고 살아라' 이게 오늘 제가 김상범선생님께 듣고 온 소견이 맞는 것이지요? 제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증세에는 경.중.이 있다는 말씀에는 경증세는 병원에서 그렇게 소홀히 답하시는 것 외에는 전문가의 소견이 없다는 말씀인지요? 수술을 요하는 중증세로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코자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려 했던 것인데 도움은 커녕 낙담과 허망함만 한 짐 지고 왔습니다. 재활운동이 있다던가, 어떤 것은 무리가 되니 조심하라든가...하는 불편한 환자입장에서의 의견은 전혀없고, 오후 12시 40분 ...점심시간을 넘겨 배고픔과 피로로 지친 의사선생님의 표정만 보고왔으니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불편한 무릎으로 2시간동안 기다려가며 진료를 받고 온것이 허망합니다. 아래 한 가지 간단하고 조그만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불편한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의사선생님의 자세로 전문적의학분야에 대해 설명해도 이해를 못할 거라는 아래로보기 자세보다는 낮은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성의있게 대답해주세요. 1. - 이수찬원장님이 연골연화증 재활운동으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신 동영상이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그 운동의 종류가 3가지 인데, 한번에 3가지 모두를 다 해야 재활효과가 있는 것인지요? 운동 주기는 얼마가 좋은가요? (이틀에 하루 or 사흘에 하루 or 매일) 혹 그런 재활운동 효과자체도 학회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인가요? 학회의견보다는 힘찬병원의 대표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
고객의 소리에 동일 내용 올라 있어서, 답변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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