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2006-09-12 hit.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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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술을 8월8일 고대병원에서 받았습니다. 벌써한달이 지났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무릎이 펴지지가 않고, 굽힘도 너무 아픔니다. 물리치료사가 포기할정도입니다. 무릎펼때 꼭 뼈가 부러질것같고 무릎뼈끼리 어긋나있어 누르면 부러질것같은 통증이 오고 무섭습니다. 부기는 수술한 직후와 다를게없고 무릎이 너무 많이튀어나와있습니다. 관절운동하고나면 온몸에 오한과 고열이 나며 잠을 잘수가없고 통증은 계속됩니다. 수술한 병원찾아가봤자 균검사한답시고.. 물뻬고 다리 못움직인다고 한숨이나 쉬는 그런병원을 이제 가기가 싫어요.. 한번 찾아뵙고 진료받고싶지만 강원도라 시간이 없네요.. 빠른 예약가능한지요... | |
답변드립니다. 전방 십자 인대 단독 손상인 경우 수술후 바로 운동을 시행하게되며 대개 1주 정도에 퇴원시 어느 정도(90도) 관절 운동이 회복되게 되어 이후 재활 치료를 받으시면 점차 기능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십자 인대 손상과 함께 연골판 손상이 동반 된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 3-6주간 안정 가료 및 부분 체중 부하를 하면서 운동을 서서히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처음 운동시 무릎이 뻣뻣하고 운동후 붓는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외에 염증같은 수술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열나고, 붓고, 빨게지는 증상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점차 심해지게 됩니다.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현재 상태에 관하여 좀더 설명을 듣고 향우 치료및 재활에 관하여 상담하셔야 겠고, 만약 오시게 되면 수술한 소견서와 피검사 결과지를 가져 오시는 것이 진료에 도움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예약은 어느때나 가능합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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