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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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남아 교통사고후

2009-12-18 hit.764
2달전 봉고차 바퀴에 오른쪽을 앞,뒤쪽 바퀴로 두번 밟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도 오른손 3번 골절과 2,4번 금 간게 전부였지만 오른쪽 무릎, 발목 상처가 오래 가더라구요. 오른쪽 다리는 2달 가까기 절고,만지면 아이가 아파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시티상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는 하고요..MRI를 찍어 보는 수밖에 없다고하네요... 그러나 아이가 너무 어려서 마취시키고 촬영해야 하는터라 MRI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손목또한 연골로 되어있어서 사진상으로는 확인을 할 수 없다고하네요 우선 골절된 뼈가 붙는걸로 치료는 종료되었는데요.... 성장기 아이라 성장판이 걱정이예요 그리고 아직 말 못하는 아이라 어디가 더 아픈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고.... 지금 상태로 봐선 아파하는 곳도 없고 잘 뛰어다니고 괜찮아는 보이지만... 이대로 치료를 종료해도 될런지... 소아정형외과는 따로 찾아 볼 수가 없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아이 뼈가 너무 작아서 확인이 어렵다고.. 그냥 성장하는걸 잘 관찰하는 수 밖에 없는지.... 아님 다른 검사가 필요한지요... 성장판 검사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될런지... 등등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전문의 선생님의 조언부탁드려요
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사고 중에 하나가 교통사고입니다. 주혜영님의 아이가 두살 정도면요... 일단 골유합 소견이 보이면 편하게 놀게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셔도 대부분 무리가 없습니다. 온라인 상담으로는 구체적인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가까운 힘찬병원에서 아이를 진찰하고나서 정확한 내용을 상담해드리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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